①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아역 때의 추억
배우 박은빈은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로 드라마 데뷔, 당시 불과 6세의 나이로 아역배우로 첫 발을 디뎠습니다.
그녀는 최근 한 방송에서 “이병헌 오빠, 박상원 아빠가 저를 안고 다녔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데뷔 초반의 소중한 추억을 회상했는데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컸어요.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그 시절을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② 아역부터 무인도의 디바까지
아역 시절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박은빈은 2019년 SBS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인생 캐릭터를 만나 대중의 사랑을 더욱 깊게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스토브리그’에서 국내 최초이자 최연소 프로 야구 운영팀장 이세영 역할을 소화하며 박은빈만의 열정적인 연기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드라마 ‘연모’에서도 박은빈은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연기력의 진가를 보였습니다.
한편 박은빈은 한 인터뷰에서 이전 작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의 경험을 언급하며, 그 후 자신에게 주어진 고독한 시간 속에서 ‘무인도의 디바’의 대본을 마주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박은빈이 맡는 서목하 역의 포스터도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포스터 속 그녀는 무인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으로 기타를 연주하며 낭만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얀 드레스와 함께 흩날리는 머리카락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박은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③ 무인도의 디바 ‘서목하’
박은빈은 드라마 선택의 이유에 대해 “대본을 읽고 서목하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했으며, 상상하기 어려운 것들을 그녀와 함께 실현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는데요.
그녀는 또한 “목하 캐릭터를 완성하는데 있어 노래와 사투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그녀의 열정을 전달했습니다.
박은빈은 “목하를 위해 온 마음을 다했기 때문에 시청자분들께서도 무인도에서 온 친구, 목하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는데요.
한편,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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