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김종국 4수 부끄럽지 않다.
가수 김종국이 과거 서울대학교 진학을 꿈꾼 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김종국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학 진학과 관련한 과거를 들춰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에서 김종국은 과거 4수에 도전해 서울대학교를 향한 꿈을 가졌던 시절을 회고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김희철은 김종국에게 “종국이 형 대학 안나오지 않았냐, 삼수인가 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사수했다. 그게 뭐 중요하냐”라는 담백한 대답으로 화제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② 김종국 서울대 버스 타기 꿈 고백
더욱이, 1996년 김종국이 수능을 치르러 가던 당시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요.
영상에서 김종국은 “곧 사수를 준비해야 한다. 서울대 법대를 가고 싶은데 버스 타고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 근처에 있는 학교라도 가고 싶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종국은 “당시에는 ‘서울대에 버스 타고 간다’는 농담을 개그로 자주 사용했다”며 웃음꽃을 피우게 했는데요.
그러나 김종국의 대학 진학에 관한 진정한 사실은 한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것으로 확인되어 더욱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종국의 솔직한 고백과 유쾌한 에피소드는 많은 팬들에게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③ 용띠 절친들과의 몽골 여행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의 최종회에서는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의 눈물과 웃음 가득한 고백이 관심의 중심에 올랐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연예계 최강 절친그룹 ‘용띠즈’와 예능 블루칩 강훈의 만남으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등 ‘용띠절친’과 함께하는 몽골 여행기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팀이 마지막 택배를 배송하기 위해 몽골의 만년설 지역을 향한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특히 강훈은 막내로서 형들과의 여행에서 느낀 속마음과 감정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종국이 형이 어제 근육들이랑 대화를 나눴다”며 김종국의 근육 사랑을 폭로, 현장을 큰 웃음으로 휩싸였는데요.
그의 고백 중 “사실 장혁 형이 너무 잘생기셔서 놀랐다”는 말에 장혁은 놀란 표정으로 “네가 나를 아는구나?”라며 대답, 스튜디오를 폭소로 몰아넣었습니다.
또한 홍경민은 “몽골에 와서 제일 좋았던 건 훈이를 알게 된 거다. 몽골의 어떤 풍경보다 값어치가 있었다”라며 강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김종국 역시 과거의 추억을 되짚으며 “우리한테 50살이 오는거냐. 그동안 참 빡셌다”라는 말로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습니다.
이처럼 솔직한 고백과 웃음, 그리고 감동으로 가득 찬 ‘택배는 몽골몽골’의 최종회는 JTBC에서 1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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