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정려원 호주에 가다
우리에게는 ‘내 이름은 김삼순’, ‘김씨 표류기’, ‘검사내전’ 등 다양한 작품으로 매우 친숙한 여배우 정려원.
정려원은 그녀의 연기력과 아름다움은 물론, 친근한 이미지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친숙한 배우에게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놀라운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정려원은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호주로 이민을 갔던 한국계 호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자랐던 곳이라 호주가 편했던 것일까요?
최근에 그녀가 개인 SNS에 올린 호주 여행 사진은 이러한 배경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는데요.
팬들은 사진 속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풍경을 보며 정려원이 방문한 곳을 궁금해했습니다.
오늘은 정려원의 어떤 사진들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그녀가 방문한 호주 여행지는 어디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② 화제가 된 정려원 기차 사진
정려원은 수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이 있는 것이 특징이죠.
이런 매력은 정려원 개인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평소에도 소소한 일상 사진을 올려왔던 정려원.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 그녀가 올린 한 여행 사진이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진 속 정려원은 말 그대로 기차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이 기차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놀라운 장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기차는 원래 이렇게 타는 특별한 기차입니다.
이 기차의 이름은 바로 ‘퍼핑 빌리’인데요.
정려원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찾는 호주 멜버른의 유명 관광 상품입니다.
기차에 매달린 채로 호주의 자연 풍경을 즐기는 여행이라니,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퍼핑 빌리’는 원래 거리가 먼 곳에 원목을 수송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차라고 하는데요.
시간이 흘러 지금처럼 관광 열차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려원이 그랬듯, 많은 사람이 얼굴이나 팔다리를 뻗어 자연을 만끽하고는 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구조가 바로 ‘퍼핑 빌리’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과 관련된 문제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여러 이슈가 존재했기 때문에 현지의 안전 지침에 잘 따라주어야 합니다.
마치 영화 ‘해리포터’를 연상케 하는 고풍스러운 기차와 낭만적인 자연 풍경 덕분에 많은 사람이 ‘퍼핑 빌리’를 찾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퍼핑 빌리’ 투어를 할 예정이라면 사전에 표를 예매해 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 번쯤 호주 멜버른의 정취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퍼핑 빌리’를 타보는 것은 어떨까요?
③ 또 다른 호주 여행지는
정려원은 이어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또 다른 게시물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정려원은 아름다운 건물을 배경으로 하고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녀의 패션 아이템을 궁금해하고, 마치 화보 같은 그녀의 일상 사진에 환호했는데요.
하지만 정려원이 어느 거리를 거닐었는지는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겨울 날씨인 호주에서 훌륭한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거리를 거니는 사진을 선보인 정려원.
그녀가 구경한 호주 멜버른의 거리와 건물은 과연 어디일까요?
그녀가 목적을 가지고 방문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사진 속 그녀가 앉아있는 계단은 호주의 한 교회에 있는 것입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멜버른 도심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건물로 보이는데요.
그녀의 인생 사진을 남겨준 이 교회 건물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이 교회의 이름은 ‘St. Michael’s Uniting Church’인데요.
무려 1866년부터 운영되던 건물로, 유구한 역사가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의 내부도 훌륭하지만, 외적으로 보이는 로마네스크 양식이 특히 눈에 띄는데요.
정려원 또한 이 교회 건물의 외적인 아름다움에 이끌려, 근처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수수한 매력, 그리고 좋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우리나라 대표 여배우 정려원.
다가오는 작품에서 그녀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크게 기대되는데요.
그녀가 다시 돌아간 호주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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